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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박물관, 내달 2일부터 `국내·외 독립영화` 4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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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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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교육박물관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문화관에서 교육적 의미를 담은 국내·외 독립영화 4편을 상영한다.

  2일 상영되는 '칠판'은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를 배경으로 비극적이고 절망적인 현실 속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학생을 찾아다니는 선생님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내달 9일에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저예산 독립영화 '우리들'이 상영된다.

  '우리들'은 제 6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과 최우수 장편데뷔작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1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해 만든 '4등'이 상영되며 자식에게 1등과 최고만을 강요하는 부모들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보여준다.

  마지막 영화로 23일 '원더'가 상영되며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북미 베스트 셀러 오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김정학 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놓친 숨은 보석 같은 이 영화들을 대구교육가족들에 꼭 소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문화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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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